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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방안 공기… 좀 탁하지 않으세요 -

요즘 왜 이렇게 목이 칼칼하지?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생각 드신다면 지금 내 방 공기 상태 한 번 점검해보셔야 해요

 

특히 자취하시는 분들!
혼자 사는 공간일수록 창문 덜 열게 되고
청소도 미루게 되고, 그러다 보면 방 안에 먼지+미세먼지가 쌓이고…


결국 답답하고 탁한 공기 속에서 생활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자취방을 위한 미세먼지 관리법 7가지
함께 많이 쓰는 소형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주기까지
한 번에 정리(이 포스트 하나면 자취방 공기 문제 끝~!)

 

 

 

 

 

자취방 미세먼지 관리법 TOP 7

1. 매일 5분이라도 ‘짧은 환기’

미세먼지 많은 날엔 환기하면 안 될 것 같지만,
실내 이산화탄소나 VOC는 환기 없이는 빠지지 않아요!

  • 아침 10시 이전, 저녁 8시 이후 환기 추천
  • 2~3분씩 두 번 나눠서 창문 열기 → 미세먼지 유입 최소화

(환기할 땐 반대 창문도 살짝 열면 ‘바람 길’이 생겨서 더 효과 좋아요!)

 

 

 

2. 소형 공기청정기 항상 ON!

요즘 소형 공기청정기 잘 나오는 거 아시죠?

  • HEPA H13 필터 이상 제품 추천 (미세먼지 99.97% 제거)
  • 책상 위, 침대 옆, 화장대 근처 등 공간 따라 여러 개 두는 것도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샤오미 미에어3C 추천! 가격도 착하고 성능 괜찮아요)

 

 

 

3. 먼지 쌓이는 ‘오픈 수납’ 줄이기

오픈 선반, 책장, 옷걸이… 예쁘긴 한데 먼지가 진짜 많이 쌓여요.

  • 뚜껑 있는 수납박스 활용
  • 서랍형 책장 추천
  • 자주 쓰는 물건은 ‘투명 뚜껑 수납함’으로!

 

 

 

4. 패브릭 최소화 = 먼지 최소화

자취방 꾸밀 때 러그, 커튼 많이 쓰시죠? 근데 진짜 먼지 잘 쌓여요.

  • 러그 대신 발판, 커튼 대신 블라인드
  • 침구는 최소 2주에 한 번 세탁
  • 패브릭 소파보다 인조가죽이나 플라스틱 가구 추천

(예쁘게 꾸미는 것도 좋지만, 숨 막히면 아무 소용 없잖아요ㅎㅎ)

 

 

 

 

 

5. 청소는 진공 + 물걸레 콤보!

먼지 제거에 가장 좋은 조합은 바로 이거예요:

  • 먼저 진공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고
  • 이후 물걸레질로 바닥 마무리!
  • 정전기 청소포도 활용하면 효과 굿

 

 

 

 

 

6. 미니 가습기 활용해서 ‘습도 50%’ 유지

미세먼지는 습한 공기에서 가라앉아요!

  • 습도 40~60% 유지 시 미세먼지 농도↓
  • 초음파식 미니 가습기 추천 (책상 위도 OK)

(습도 높으면 공기청정기도 효과 ↑)

 

 

 

 

 

7.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눈도 편안해지고, 실내공기도 개선되는 식물 추천!

  • 스투키, 산세베리아, 무늬천냥금
  • 햇빛 많이 필요 없고 물도 자주 안 줘도 돼서 자취방에 딱!

 

 

소형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이거 안 하면 말짱 도루묵!

공기청정기를 쓴다고 끝이 아님
제대로 쓰려면 필터 관리가 핵심!

(제가 예전에 필터 교체 안 해서 곰팡이 냄새 맡은 적 있음요… 진짜 역함)

 

 

필터 종류별 교체 주기

필터 종류 교체 주기 관리 방법
프리필터 (먼지망) 2주에 한 번 세척 흐르는 물에 씻고 자연건조
HEPA 필터 (H13 이상) 6~12개월 교체 주기 앱 또는 알림 표시 확인
탈취 필터 (활성탄 등) 6~9개월 냄새 나면 즉시 교체

필터 수명은 사용 시간, 환경,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차이 있어요!

 

필터 상태 점검 3단계

  1. 색이 까맣게 변했다
  2. 공기청정기에서 공기 흐름이 약하다
  3. 예전보다 냄새가 난다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당장 필터 확인하시고 교체 준비하세요!

 

정품 필터 써야 하나요?

무조건 YES!

  • 호환 제품은 성능 저하, 누락 위험
  • 정품은 필터 밀착도, 정전기 처리,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탁월해요

(필터값 아끼다가 미세먼지 그냥 마시는 꼴 될 수도 있어요)

 

 

 

공기청정기 하나 산다고 끝나는 게 아니에요.
습도, 청소, 식물, 필터 관리까지 조합이 돼야
비로소 쾌적한 공기 속에서 살 수 있어요.

요즘은 혼자 사는 공간일수록
더 꼼꼼히 공기 질 챙기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여러분도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숨통 확 트이는 자취방 만들기, 지금부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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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싶은데... 5분만 더 잘까?

이거, 자취생이라면 100% 공감하실 거예요ㅋㅋ

(아침에 눈 떴을 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 밥보단 잠이다...)

 

 

하지만 매일 아침을 굶다 보면.. 점심 때까지 배고파서 집중도 안 되고
건강에도 안 좋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오늘은 
진짜로 5분 안에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아침 식사 레시피!
이거 하나면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요.

 

 

 

 

1. 전자레인지 토스트 샌드위치

-재료: 식빵 2장, 슬라이스 햄, 슬라이스 치즈, 계란 1개

 

 

만드는 법
- 식빵 위에 햄과 치즈를 올려요.
- 그 위에 계란 톡 깨서 살짝 퍼뜨려요.
-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리면 완성!

(전자레인지로 만들었는데, 심지어 꽤 맛있음ㅋㅋ)

아침 대용으로 아주 든든해요!

 

 

2. 오트밀 컵죽

-재료: 오트밀 1/2컵, 물 1컵, 소금 약간, 꿀(선택)

 

만드는 법
- 오트밀과 물을 섞어 머그컵에 넣어요.
-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고 저어줍니다.
- 꿀 한 스푼 넣으면 달달하고 부드러운 컵죽 완성!

(아침엔 뭐든 술술 넘어가야 제맛이죠)

포만감도 좋아서 점심 전까지 든든해요.

 

 

3. 요거트 그래놀라 볼

-재료: 플레인 요거트, 그래놀라, 바나나(선택)

 

만드는 법
- 그릇에 요거트 담고 그래놀라 뿌려요.
- 바나나 썰어 얹으면 끝!

(진짜 이건 1분 요리임ㅋㅋ)

달콤하고 상큼해서 아침부터 기분 좋아져요.

 

 

4. 즉석 미소된장국+밥

-재료: 즉석 미소된장국, 밥 한 공기

 

만드는 법
- 미소된장국에 뜨거운 물 붓고, 밥 조금 넣어 비벼 먹어요.

(이거 일본식 아침 느낌 나서 좋더라구요)

따끈하고 부드러워서 아침 식사로 딱입니다.

 

5. 바나나 땅콩버터 토스트

-재료: 식빵, 바나나, 땅콩버터

 

만드는 법
- 식빵 구운 다음, 땅콩버터 바르고 바나나 얹어요.

(초간단인데 맛은 카페 브런치급)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아침 추천이에요!

 

 

 

[아침 안 먹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하시는 분들 오늘 알려드린 5분 아침 레시피 중 하나라도 해보세요.

진짜 5분 투자하면 하루가 달라집니다.
(아침 먹으면 신기하게 덜 피곤한 거 아시죠?)

 

 

바쁜 아침에도 나를 챙기는 습관 오늘부터 같이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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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쁘게 한 장만 만들고 싶은데… 너무 어렵잖아!

이거 어디서 만들었어요?


이 자료에 쓴 이 구름 모양 단어 뭉치는 뭔가요?
한 번쯤 보고서에서 이런 시각자료 보신 적 있으시죠?

 

뭔가 있어 보이고, 내용도 한눈에 들어오고…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싶긴 한데
막상 만들려니까 막막하시죠?

 

프로그램 깔아야 하나?
돈 내야 하는 거 아냐?
디자인 툴 몰라도 할 수 있나…? 등등  걱정 마세요!
무료 툴로, 그것도 3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진짜임, 나도 해봄 😎)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무료

 

워드 클라우드, 왜 필요한 걸까?

요즘은 텍스트만 있는 자료는 진짜 잘 안 봐요.
직관적으로, 한눈에 핵심을 보여줘야 사람들도 집중하거든요.

✔️ 보고서 요약
✔️ 발표 슬라이드 시각화
✔️ 마케팅 콘텐츠 디자인

이 모든 곳에서 워드 클라우드는 아주 유용해요
(내 생각엔 거의 반 필수임)

 

 

무료 워드 클라우드 툴 추천! (실제로 써보고 괜찮았던 것들)

1. WordArt.com

  • 한글 지원 잘됨
  • 폰트, 색상, 모양까지 마음대로 변경 가능
  • 무료 계정으로도 저장 충분히 가능!
  • 로그인 없이도 만들 수 있음
    (완전 편함)

🟡 사용법 요약

  1. 텍스트 입력 >
  2. 디자인 고르기 >
  3. 생성 >
  4. PNG나 JPG로 다운로드! 끝!


템플릿 선택

2. Wordcloud.kr

  • 국산 툴이라 더 쉬움!
  • 색상, 글꼴, 방향 조절 등 기능 풍부
  • 텍스트만 복붙하면 자동 분석
    (한국어에 최적화된 느낌이야)


한국어 워드클라워드 무료

🟡 사용법 요약

  1. 텍스트 입력 >
  2. 글자 수 조절, 색상 지정 >
  3. 생성 클릭 >
  4. 다운로드!


3. MonkeyLearn Word Cloud Generator

  • AI 기반 키워드 추출이 특징
  • 영어 기반이긴 하지만 간단한 텍스트 분석용으론 괜찮음
    (한글은 좀 아쉬움… 그래도 나쁘진 않아)

 

 

 

진짜 3분이면 가능? 해봅시다!

📌 예시로 해볼게요!

  1. 텍스트 복사
    👉 예: "워드 클라우드, 텍스트 시각화, 마케팅, 보고서,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 시각 자료, 발표"
  2. WordArt에 붙여넣기
  3. 디자인 선택 (하트 모양, 별 모양 등도 있음)
  4. [Visualize] 버튼 클릭
  5. 마음에 들면 [Download] 클릭!


끝이에요. 진짜 3분도 안 걸렸죠?
(2분이면 됨 진짜루)

 

 

활용 팁

✔️ 파워포인트 배경으로 쓰기 – 보고서 커버나 마지막 페이지에 딱
✔️ 썸네일용 이미지 제작 – 블로그, 유튜브 등에 강추
✔️ SNS 카드뉴스 – 트렌디한 느낌 팍팍
✔️ 브랜딩용 단어 정리 – 고객 인터뷰 키워드 시각화

(이거 해놓으면 다들 눈빛 달라짐... 뭔가 있어보인대)

 


무료 툴만 알면, 3분이면 됩니다.

굳이 복잡한 디자인 프로그램 안 써도 돼요.
보고서에 한 장 넣기만 해도 훨씬 고급져 보이고,
시선 확 끌어당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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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달이 왜 이렇게 밝지…?
혹시 밤하늘을 올려다보다가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하늘인데
유독 오늘은 눈이 부실 정도로 달빛이 강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어요.

 


보름달인가? 슈퍼문인가? 궁금하셨을 텐데요.

사실 이건 우연이 아니에요.

 


달이 밝게 보이는 데에는 과학적으로 분명한 이유가 있답니다.

(나도 처음엔 그냥 달이 밝은 날인가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꽤 재미있는 과학이 숨어 있더라고!)

 

 

오늘은 그 달이 유난히 밝아 보이는 진짜 이유 다섯 가지
달 구경하기 좋은 천문 캘린더까지 한 번~~ 가보자~

 

닭이 밝은 이유

 

 

 

 

 

 

 

 보름달이기 때문

 

달은 매일 조금씩 모양이 바뀌는 거 아시죠?
이걸 달의 위상이라고 합니다.

 


그중 보름달(만월)은 달의 앞면 전체가 태양 빛을 받아서 지구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시점

 

달과 지구, 태양이 거의 일직선으로 서게 되니까 빛이 반사되는 면이 완전히 보이는 거죠.
특히 음력 15일 전후가 가장 밝고 예쁜 달을 볼 수 있는 때랍니다.

 

 

.

 

 

 하늘이 맑은 날 달은 더 빛나요

 

같은 보름달이어도 구름이 끼거나 미세먼지가 많으면 흐릿하게 보이고
대기가 맑고 투명한 날엔 훨씬 밝게 보여요.

 

봄철, 가을철처럼 건조하고 맑은 날, 특히 초저녁부터 밤 10시쯤까지가 달 보기에 최적의 시간대랍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밤 산책하면서 달 보는 거, 진짜 강추!)

 

 

 

 

 

 달이 머리 위쪽에 있을수록 더 발게 보여요

 

달이 하늘 높이 있을 때는 우리가 보는 각도가 짧아져서
지구 대기를 덜 통과하고 더 깨끗하게 보이게 돼요.

 

 

반대로 지평선 가까이에 있을 때는 공기층을 길게 지나야 하니까
빛이 산란되어 붉고 어둡게 보이기도 하죠.

 

 

그래서 달이 높이 떴을 땐 유난히 더 하얗고 또렷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슈퍼문일 수도 있어요

한 달에 한 번 있는 보름달 중에서도, 지구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뜨는 보름달
우리는 ‘슈퍼문(Supermoon)’이라고 불러요.

 

보통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아 보여서
처음 보면 진짜 깜짝 놀랄 정도예요.

(진짜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대박 잘 나와서 SNS 올리기 딱 좋음ㅎㅎ)

 

슈퍼문

눈의 ‘암순응’ 덕분이에요

우리가 어두운 곳에 오래 있으면 눈이 적응해서 약한 빛도 더 강하게 느끼게 되죠.
이걸 ‘암순응’이라고 해요.

 

전기불 없는 시골이나 산속에서 보면, 달빛만으로 그림자도 생기고 책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밝게 느껴진답니다.
사람 눈의 감각이 만들어낸 착각이지만, 기분 좋은 착각이죠

 

 

 

[계절별 · 월별 ] 달 구경하기 좋은 천문 캘린더

매달 보름달이나 슈퍼문 외에도 놓치면 아쉬운 천문 이벤트들이 있어요!
아래 캘린더 참고하시면, 달뿐 아니라 별, 유성우까지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주요 천문 이벤트 설명
1월 늑대의 달 새해 첫 보름달. 특히 크고 밝은 경우 많음
2월 눈의 달 겨울철 맑은 하늘과 함께 관측에 좋음
3월 웜문 봄 시작을 알리는 보름달, 색감이 따뜻함
4월 분홍달 이름과 달리 색은 흰색~노란빛. 봄철 대기 맑음
5월 꽃의 달 슈퍼문 확률 높음. 초여름 야외관측 적합
6월 딸기달 여름 초입. 일찍 뜨는 달이 특히 붉게 보임
7월 벅문 습도 높은 날씨로 달무리 관측도 가능
8월 철갑거북의 달 여름 끝자락, 슈퍼문 빈도 높음
9월 수확달 한 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뜰 수 있음
10월 사냥달 대기 안정, 천문 관측 최적기
11월 비버의 달 늦가을 야외 달구경 추천
12월 추운달 겨울 하늘, 대기 청명으로 관측 좋음

 

2025년 슈퍼문 예정일: 4월 13일(이때 보고 포스팅 결심 ㅎㅎ),  10월 7일 (보름달 겸 슈퍼문!)

 

다음에 또 밤하늘을 올려다봤을 때 달이 유난히 밝아 보이면,
아~ 오늘 보름달이거나, 대기가 맑거나, 슈퍼문인가 보네!
하고 아는 척 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밤 산책할 때, 캠핑할 때, 혹은 야외 데이트할 때
달 하나만 잘 떠 있어도 분위기가 확 살아나니까요!

(나도 그래서 달 뜨는 시간 종종 검색해보곤 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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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쓰는 지역(동네) 적게 쓰는 지역(동네)… 다다른데


그런데 왜 우리는 다 똑같은 ‘상수도·오수 원단위’를 쓰고 있을까요?

 

요즘 실무 하시면서 “원단위 수치가 현실이랑 너무 안 맞는 거 아닌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시죠?


계획 세울 땐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정했는데, 막상 운영에 들어가보니 물은 넘치거나 모자라거나…😭

 

그 중심엔 바로 ‘상수도·오수 원단위 산정’이라는 녀석이 있죠


오늘은 실무자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원단위 산정 기준과 실측 보정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나도 이거 진짜 많이 부딪혔음… 처음엔 지침대로만 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1. 원단위란? 꼭 알아야 하나요?

네 반드시 알아야죠..

✔ 상수도 원단위 = 하루 1인당 물 사용량

보통 L/인/일로 표기하죠. 예를 들어 250L/인/일이라면
하루에 한 사람이 평균 250리터의 물을 사용하는 거예요.

 

✔ 오수 원단위 = 하루 1인당 오수 배출량

상수 사용량 대비 일반적으로 80~ 90% 수준

왜 이게 중요하냐고요?
바로 하수처리장 용량, 급수계획, 시설 투자비 등… 거의 모든 상·하수도 인프라 계획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2. 환경부 기준, 그런데 진짜 그대로 써도 될까요?

환경부에선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어요

항목 권장 기준 (환경부 지침)
상수도 원단위 보통 250L/인/일 (생활용 기준)
오수 원단위 상수도 원단위의 80~90% 수준

 

문제는 실제랑 차이가 날 때가 많다는 거예요.

(나도 실제 사용량 조사해보면 180L인 지역도 있고, 어떤 지역은 300L도 넘는 경우 있음;;
이거 그대로 쓰면 설비가 과잉되거나 부족한 거, 말 안 해도 아시죠)

 

 

 

 

 

3.실측값으로 보정,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핵심인 “실측값을 활용한 원단위 보정”을 살펴보죠

 

Step 1. 실측 데이터 확보

  • 수도사업소나 K-Water에서 관망별 공급량 데이터를 확보
  • 요일별, 계절별 차이도 기록


Step 2. 인구 대비 사용량 계산

예: 하루 급수량 250,000L / 인구 1,000명 → 250L/인/일

 

Step 3. 환경부 지침과 비교

아래처럼 도표로 정리해보면 좋습니다

지역명 실측값 (L/인/일) 지침값 차이 보정 필요 여부
A시 220 250 -30 O
B군 270 250 20 O
C구 250 250 0 X

차이가 ±10% 이상 나면 반드시 보정 고려하세요.

(현장에서는 ‘원단위 보정서’ 따로 붙여서 설명하는 경우도 많음!)

 

 

4. 그럼 오수는 어떻게 해요?

오수량은 상수도 사용량의 80~90% 비율로 보정해서 잡는 게 일반적이에요.

예를 들어 상수 사용량이 250L라면
오수량은 ▶ 200L(80%) ~ 225L(90%) 사이로 설정합니다.

※ 단, 농촌·산간 지역 등 상수도 보급률 낮은 곳은 별도 조정 필요해요.

 

 

실무자 팁 정리

✔ 최신 환경부 지침 숙지
✔ 실측 데이터는 최소 1년 이상 확보 후 평균치 사용
✔ 지역 여건(급수 방식, 누수율 등) 반영한 보정
✔ 시설 설계 용량 산정 시 반드시 원단위 재확인
✔ 계획서 작성 시, ‘보정 사유 및 논리’ 문서화해서 설득력 있게!

(이거 하나만 잘해놔도, 나중에 타당성 검토나 용역 협의 때 진짜 말 안 나옵니다)

 

 

관련 지침 문서

  • 환경부 『상수도 수요량 예측 업무편람』
  • 환경부 『하수도 설계기준 해설편』
  • 한국환경공단 『하수처리시설 설계자료집』

 

 

 

“원단위는 시작입니다.”
그 한 줄 수치가 전체 상하수도 계획의 베이스가 됩니다

 

 

실측 없이 계획된 원단위는
결국 설계 오류, 과잉 투자, 하자 유발로 이어질 수 있어요.

 


현실적이고 지역 맞춤형 원단위를 기반으로 하셔야
진짜 ‘잘 만든 계획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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