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스도어 Devil's door

 

 

얼마전에 다녀온 고속버스터미널(고터)에 위치한 데빌스도어 다이닝펍인데요 영화에서 나오는 분위기의 다이닝 펍이랍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처럼 고속버스터미널역 3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올라가면 나온답니다

반포자이에서 가깝군요 (몇몇 동만 ^^) 

 

 

 

 

친구들 모임에서 요즘 핫하다 데로 가보자고 해서 오게된  수제맥주집 데빌스도어 역시 핫한 곳이라서 그런지 웨이팅 만 30분 ㅠㅠ.

 

역시나 소문대로 사람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기다리면서 인터넷을 뒤적거려보니  웨이팅도 이정도면 짧은 편이라고 ;;; 이거참 술한잔하기 어렵군요

 

들어서자마자 클럽에 온것마냥 어두컴컴하고 마음껏 이야기하며 편안하고 술을 마실수있는분위기이다

 

 

 

 

 

 

내부 건물의 천정이 엄청 높기도 하고  볼륨이큰 스피커 소리가 쾅쾅~!! 거리니 역시 일반 다이닝펍이랑 다른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제 맥주 집이라고 멋진 공장형 양조맥주기계들이 멋을 내고 있었답니다

 

 

내부가 전체적으로 많이 어두워서 사진이 다 새까맛게 나온게  아쉽지만 외국의 어느 펍에 온듯한 분위기라서 더 좋았는데요

 

 

 

넓은 테이블과 바도 있고 단체로 와도 괜찮을 거같은데 다만 웨이팅이 문제죠 다음에 또 오고 싶은데 웨이팅때문에 아마도 장담할수 없군요 ;;; 기다리면서 술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

 

 

 

요즘에 고터가 다시 핫한 곳이 된게 정말 파미에스테이션도 어딜가던 사람이 너무 많고 고터스벅은 정말 자리가 안나며, 고더 수제맥주 집도 웨이팅을 해야한다니 ㅠ_ㅠ 이제 어디로 간단 말입니까 적당히 핫해야 사람들이 자주오지 필자처럼 기다리기 시러하는 사람도 많타구~

 

 

 

 

수제 맥주집이니 먼저 맥주 부터 선택! 맥주메뉴판은 찍지못했다..

맥주는 Devil's PALE ALE과 Devil's STOUT


Devil's PALE ALE은  과일향이 많이 나 가볍게 먹기에 좋고, Devil's STOUT는 흑맥주 답게 풍부하고 쌉쌀한 맛이 난다는 설명을 듣고 필자는  PALE ALE을 선택 !

맥주가격은 5000원부터 9000원 사이가 다수였고, 맥주잔에따라 사이즈와 가격이 차이가 ^^

취향에 따라 위스키도 마실수 있답니다

안주는 1000원부터 2만 8000원 정도로 피자, 햄버거, 치킨, 감자칩, 샐러드,핫도그까지 역시 외국스타일 펍

 

 

 

 

다음은 피자! 시금치와 계란이 들어간 피자였는데 진짜 ~ 요고 맛나요 대신 작아서 문제 ㅎㅎ 혼자서 저 한판먹어도부족할 것 같아~~ 데빌스도어 양은 내스타일아니였어요 양늘려주세요! ^ ^ 

 

 

수제햄버거! 패티가 맛있었어요 ^ ^

 

 

 

핫해서 다 좋은건아니겠지만 제 친구가  가본바로는 낮에 분위기가 더좋다고하더라구요 ^ ^

제가갔을땐 저녁이라 음악도 되게 크게틀었었는데~ 낮엔 조용하고 볕도 들어와서 분위기 좋다고하니 담에 낮에한번 더 가보려구요 ^ ^ 웨이팅은 마음먹고 가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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