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의 영양소라고 불리우는 식이섬유 및 유산균과 관련된 잘못 알려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속에서 완전소화가 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해 유산균의 영양소가 되며 몸밖으로 배설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및 체내 독성물질제거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영양소 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이섬유와 관련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잘못된 상식들이 있답니다

 

 

 

 

 

 

식시섬유 및 유산균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

 

 

 

 

 

1. 식이섬유를 먹으면 설사가 가라 앉는다?

 

흔히 식이섬유가 배변활동 및 장내 유산균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설사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어 설사가 발생시 식이섬유를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건 잘못된 식이섬유관련 상식(속설)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설사는 대변을 자주 보는경우 또는 대변의 횟수가 하루  4회 이상일 경우 설사로 분류하기도 하는데요 설사는 다양한 원인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설사가 발생시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된다고합니다

 

설사나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경우 식이섬유 섭취로 인해 탈수증상이 발생할 수있다고 합니다

설사를 가라 앉히기 위해서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시면 절대 안된답니다~

 

 

 

 

 

2. 장에 좋은 유산균은 많이 먹을 수록 좋다?

흔히 변비등 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특히나 유산균 음료 를 많이 드시는데요 유산규은 장내 세균수의 균형을 조절하거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공급해 주는 것이 주요 역할이랍니다

 

TV광고 등에 나오는 장에 변비에 좋은 유산균 음료는 대부분 장에 도착하기전 위나 소장에서 모두 죽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실험결과)

 

요즘에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음료 광고가 이런 것을 반영한 PR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에 좋은 유산균 음료보다는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것이 오히려 장에 좋은 유산균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3. 식이섬유 음료를 많이 먹으면 배변활동에 좋다(변비에 좋다)?

통상 배변활동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위에서 소화가 되면 소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하고 대장에서 수분이 흡수되며 나머지가 대변으로 배출되는데요

 

배변작용에서는 식이섬유가 변의 양 증가 및 대장운동을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하지만 그것은 '불용성 식이섬유'만 해당하는 사항이랍니다

 

고로 배변활동 및 변비에 좋은 것은 모든 식이섬유가 아니라 '불용성 식이섬유'만 해당하는 사항이랍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쉽게 물에 녹아 버리기 때문에 배변작용에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식이섬유 음료를 많이 먹으면 배변활동에 좋다는 상식은 잘못된 상식이죠 '불용성 식이섬유'만이 정답인것이 되는데 음료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대부분이겠죠? ^^

 

이런 배변작용과 변비에 좋은 이유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가서 다량의 수분을 흡수해 변의 양을 늘리며,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불용성 식이섬유 및 수용성 식이섬유의 종류

1. 불용성 식이섬유의 종류 및 식품

불용성 식이섬유의 종류 :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 등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 도정되지 않은 곡류, 콩류, 채소류, 새우껍질, 옥수수류, 김치, 고구마 등

 

 

 

 

2. 수용성 식이섬유의 종류 및 식품

수용성 식이섬유의 종류 : 팩틴, 검류, 해조다당류, 난소화성 덱스트린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 미역, 다시마, 귤, 사과, 구아검, 오트밀, 렌틸콩, 오렌지, 딸기, 견과류, 아마씨, 오이, 블루베리, 셀러리, 당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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